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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안희정 지사가 추천한 올여름 휴가지는?

태안 볏가리 마을 등 도내 휴가지 4곳 꼽아

2012.08.06(월) 17:33:07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문화관광 해설사가 천리포 수목원에서 관람객들에게 나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문화관광 해설사가 천리포 수목원에서 관람객들에게 나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도지사가 추천한 올 여름 휴가지는 어디일까?
안희정 충남지사는 26일 올 여름 휴가지로 태안 볏가리 마을(이원면)과 별주부 마을(남면), 천리포 수목원(소원면), 홍성 거북이 마을(구항면) 등 모두 4곳을 추천했다.


부모님과 자녀 등 가족 단위로 부담 없이 찾아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볏가리 마을에서 볏가리대놀이와 염전체험
서두르지 않으면 예약잡기가 어려울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태안군 이원면 볏가리 마을.


농가에서 민박을 하면서 볏가릿대 놀이, 염전체험, 전통음식(손두부·인절미)체험, 농사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마을앞 바다에서 갯벌생태체험도 가능하다. (http://byutgari.invil.org/)

 

●별주부마을선 옛 어로방식인 독살체험 가능
태안군 남면 별주부 마을에서는 우화소설 별주부전에 나오는 자라바위 주변 바닷가에서 조개잡기와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옛 어로방식인 독살체험을 즐길 수 있다.


멸치, 고등, 갈치, 게등 다양한 어종이 잡혀 관갱객들의 생태체험 어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http://www. byuljubu.com/)

 

●숲과 바다가 만나는 식물세상 천리포수목원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 해수욕장 뒤편에 있는 ‘천리포 수목원’은 한국인으로 귀화한 민병갈(Carl Ferris Miller)씨에 의해 설립된 한국 최초의 민간수목원이다.


세계 60여개국에서 들여온 13,200 여 종류의 식물종을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2002년에는 국제 수목학회로부터 세계에서 12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세계의 아름다운 식물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http://www. taekids.com/gnu/chollipo.html)

 

●한옥에서 느긋한 전통문화체험
홍성군 구항면 거북이 마을은 500년된 느티나무와 담양전씨 3은을 모신 사당 ‘구산사’등 전통의 향기를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한옥에 머물면서 명당기체험을 하고 시조한수 배우기, 대나무 낚시, 자연생태 체험, 소나무숲 산림욕등을 할수 있다. (http://geobuki.go2vil.org)
 
휴가지 도서 2권 추천
‘엄마수업’
‘나무를 심는 사람’

 

안지사는 이와는 별도로 휴양하며 읽기에 좋은 책으로는 ‘엄마수업’(법륜스님 지음)과 ‘나무를 심는 사람’(장지오노 지음) 2권을 추천했다.


안 지사는 “‘엄마수업’을 읽고 도 간부들과 토론하기로 했는데 읽으면서 아빠 노릇, 남편 노릇 제대로 하지 못한 저를 반성하며 재미있게 읽었다. 또 ‘나무를 심는 사람’은 정말 읽을 때마다 감동이다, 우리가 어떠한 일이든 꾸준히 미래를 보고 실천하는 자체도 감동이고 생명을 키우는 보람이 더더욱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휴가와 관련 지난 24일 간부회의에서 “실국원장들이 솔선해 충분히 쉬고 그래서 우리 직원들이 눈치 안 보고 편하게 휴가를 쓸 수 있는 만큼 충분히 쓰게 해 달라”며 “놀 때는 확실하게 놀고 쉬어야지, 노는 것도 아니고 쉬는 것도 아니고 이러면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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