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부터 2일간, 아토피 치유놀이 등 다채
전국최초로 열리는 제1회 농촌체험아토피치유축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농촌체험아토피치유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16일부터 2일간 금산군 군북면 상곡초등학교 교정에서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토피 희망특강을 비롯해 아토피 희망음악회, 아토피 과학체험, 아토피 치유놀이, 아토피 농촌마을체험 등 1박2일간의 아토피 극복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기다린다.
환경질환인 아토피에 대한 정보제공은 물론 아토피 극복의지를 체득할 수 있어 제 격이다.
행사 첫째날인 16일 오후 1시에는 대전대학교 한방병원(원장 손창규)과 군북면 상곡1리(이장 김덕만)간 자매결연식을 갖고 아토피진단 및 처방 등 아토피 개선을 위해 상호간 협력 약속하게 된다.
부대행사로 짚풀을 이용한 움집체험과 황토염색체험, 직접 고추따기, 감자캐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한지부채만들기 등 도시민이 직접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준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군북면사무소 041-750-8459번으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