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는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실천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이, 지난 4월 1일부터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노인보행자 등 교통약자에 대하여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할 수 있는“주간 전조등 켜기 생활화 운동”을 추진하였으나 아직도 운전자의 안전의식 부족과 차량 라이트 기능 조작을 잘 못하였을 경우 배터리 방전을 염려하여 “주간 전조등 켜기 생활화 운동”에 적극적으로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하고 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주간 주행등(시동과 동시 점등), 오토라이트 기능(기상이변 등으로 밝기에 따라 점등), 배터리 방전 차단기능(시동을 정지하면 자동으로 소등) 등에 대한 교통안전 교육과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현대·기아·GM대우·르노삼성·쌍용자동차회사를 상대로는 신차 출고시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 주간 주행등 장착 확대와 배터리 방전을 차단하는 기능이 없이 출고된 오래된 차량에 대하여는 고객의 안전보호 측면에서 자동점등 시스템 장착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 요청을 하였다.
또한 충남도청 등 자차단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교통안전공단 충청지역본부, 손해보험협회 충청지역본부 등을 통하여 배터리 방전 차단 기능이 없는 차량의 자동점등시스템 장착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협조하고한편, 주간 전조등 켜기를 생활화 하면 교통사고는 최고 28% 감소하고 사고예방을 통한 사회적 손실비용은 연간 2,621억원 절감 효과가 있다는 도로교통공단 연구결과에서 알 수 있듯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도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