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최근 112요원의 업무 미숙으로부터 발생한 ‘수원중부 부녀자 살인사건’과 관련하여 112종합상황실 운영 요원으로 신규 선발된 직원의 112신고 및 상황처리에 대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전국민적 공감 아래 신규 선발 및 예비 인원에 대하여 현장 배치전 경찰교육원 및 지방경찰학교에서 집체교육을 실시한다.
1차 교육 대상 20명은‘12. 5. 29.(화)부터 6. 01.(금)까지 2차 교육 대상 23명은‘12. 6. 04.(월)부터 6. 08.(금)으로 각각 4일 간에 걸쳐 시행되며 교육 대상은 112종합상황실 근무 예정자 지방청 1명, 경찰서 42명으로 총 43명이다.
중점 교육 내용으로는 첫 째, 112종합상황실 요원으로서의 정신자세 및 역할과 임무, 둘 째, 112신고 접수 및 지령, 상황처리 요령, 셋 째, 112접수 프로그램·무전 공청시스템 등 사용 요령, 넷 째, 전화 예절 및 민원 상담 기법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112신고에 대한 대처 및 업무수행 능력을 함양하고 112종합상황실 근무자로서 긍지와 열정 및 인권의식을 고취하는데 교육의 목표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