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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짜릿한 손맛, 태안서 느껴봐요

다음달 2일 안흥항 일원서 제9회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 개최

2012.05.29(화) 09:51:20 | 태안군청 (이메일주소:cjy0311@korea.kr
               	cjy0311@korea.kr)

 

짜릿한손맛태안서느껴봐요 1

▲ 지난 10월 열렸던 제2회 국토해양부장관배 바다낚시대회 모습.

본격적인 바다낚시가 시작된 가운데 바다낚시의 메카로 알려진 태안반도서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게 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다음달 2일(토) 근흥면 안흥항 일원에서 제9회 태안군수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개최된다.

 

전국바다낚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광열)에서 주관하고 태안군, 태안해양경찰서, 서산수협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열린 8회 때 보다 300명이 증가한 100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낚시대회는 지난해 11월 열린 제8회 대회와 마찬가지로 지난 2007년 기름사고 피해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개최 취지로 내세우고 있어 인근 지역의 경제활성화에도 한 몫 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925명 참가자 접수가 완료된 이번 대회는 물때에 맞춰 2일 5시부터 출항신고 및 안전검검을 시작해 16시까지 정식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조피볼락(우럭), 광어, 노래미 기장 길이에 따라 1위 200만원, 2위 100만원, 3위 50만원 등 푸짐한 부상이 주어지며 조피볼락 대상에는 승용차를 시상품으로 내걸어 전국 강태공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안흥항에는 태안의 대표적 특산품인 봄 꽃게가 한창 올라오고 있으며 우럭, 광어 등 싱싱한 수산물이 사계절 내내 나오고 있어 이번 참가자들에게 풍부한 먹거리를 게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바다낚시의 메카 태안에서 올해들어 처음열리는 전국규모의 낚시대회”라며 “낚시대회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한 대회인 만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은 천혜의 자연환경, 편리한 교통으로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다는 점, 그리고 많은 어획량 등 전문 낚시객을 유혹하기에 많은 이점을 갖고 있어, 특히 낚시 성수기인 4~10월 주말이면 낚시객이 하루 평균 4천여명 몰린다.

 

대회에 관한 궁금사항은 전국바다낚시대회 추진위원회(02-2235-2704)나 태안군청(041-670-24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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