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유치부ㆍ초등부 16개팀 참가
충청남도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4회 충청남도 119소방동요경연대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동요는 어린이를 비롯한 도민들의 생활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소방안전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소방방재청에서 보급한 100여곡의 동요로 충남 도내 각급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합창단이 16개 시·군을 대표하여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24일 오후 2시, 참가어린이, 학부모, 소방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대회는 충남소방안전본부와 (주)CJ헬로비젼 충남방송이 공동주최로 대회 전 과정이 녹화 방송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도내 각 소방서별로 엄선한 16개팀, 513명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합창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게 되며, 특별 이벤트 행사로 “비보이 스트릿갱즈” 댄스팀 공연과 “버블쇼” 특별공연으로 모든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어 줄 예정이다.
이번 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유치부 및 초등부 각 1팀은 10월12일 충주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충남대표로 참가하는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