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위원장 고남종)는 5월 22일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여 '201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충청남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과'충청남도교육감 및 그 소속기관 공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액에서 2,841억원이 증액된 2조 7,930억원으로 교육위원회는 한정된 교육재정으로 교육과정의 원활한 운영과 교수활동을 지원, 수요자가 만족하는 쾌적한 교육여건 개선에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초점을 맞추고 예산을 심사했다.

고남종 위원장(예산)은 소규모학교 통폐합과 관련하여 도내 통폐합 대상학교에 소요되는 예산규모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요구했다.

김홍열 의원(청양)은 지역교육청별로 교육환경개선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근거에 대해 물었다.

김지철 의원(교육)은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급식비 삭감 이유에 대해 질의하였고,  이은철 의원(교육2)은 방과후학교 운영사업이 지역교육청별로 예산이 증액되었는데 천안교육지원청만 3억 3천만원이 삭감된 이유에 대하여 답변을 요구했다. 
 
임춘근의원(교육3)은 대천서중 학생 70% 이상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급식비 및 방과후 교육비에 대한 지원과 공동학구를 원하고 있는것에 대해 보령교육지원청에 답변을 요구했다.

 
조남권의원(교육5)은 최근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현재 교권이 땅에 떨어지고 있어 교권회복을 위한 예산반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기철의원(아산)은 교육과정운영사업이 이번 1차추경예산안에 본예산 대비 433%가 증액된 이유에 대해 질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