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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천안시청 박병창씨 환경기술사 합격

제96회 기술사시험 최종합격

2012.05.22(화) 13:44:00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환경분야 현장에서 기술지도와 단속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이 기술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기술사’에 합격해 화제를 낳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천안시청 환경위생과에 근무하는 박병창(33세)씨로제96회 기술사시험에 응시하여 환경분야 최고의 권위인 ‘수질관리기술사’에 최종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씨는 지난 2003년 환경기술인으로서의 회사생활을 마치고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3천여회가 넘는 배출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영세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으로 기업의 환경관련법 준수에 최선을 다해 왔다.


또한, 수질관리기술사 이외에도 환경분야 다섯 종목의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등 바쁜 직장생활 중에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고 자신의 실무경험과 이론적 학문을 연계하여 수질환경분야의 최고 기술을 인정받게 된 것.


지금도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환경공학 석사과정을 받는 등 학문탐구와 배움을 이어왔으며, 지난 2009년부터 본격적인 기술사 시험을 준비, 4년만에 합격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평소 꼼꼼한 업무처리로 동료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노부모의 농사일도 거들며 부모봉양에도 헌신하는 등 효행이 남달라 주변의 칭송이 자자하다.


박씨는 본격적으로 시험 준비를 시작한 최근 4년 전부터 집안의 크고 작은 일을 도맡아하면서 매주 도시락을 챙겨주며 아낌없이 응원해준 아내(김성숙씨)의 덕분이라며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자신이 담당하고 지도단속업무를 통해 습득한 현장의 생생한 기술과 다양한 실무경험이 이번 수질관리기술사 자격취득에 동기 부여와 함께 큰 도움이 됐다고 밝힌 박씨는


“이번에 기술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었던 것은 동료를 비롯한 주변 분들의 배려와 격려가 있어 가능했다”며 “지식과 기술을 적용해 맑고 깨끗한 천안시의 수질환경을 유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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