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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일본에서 6천7백만 달러 투자유치 성공

소수정예 '실무 투자유치사절단' 구성 쾌거

2012.05.17(목) 16:25:47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가 일본에서 6천7백만달러 상당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도가 ‘소수 정예 실무 투자유치사절단’을 구성해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집중적으로 일본 도쿄 등을 순회하며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절단은 이동구 도 투자입지과장을 단장으로 충남도 4명, 천안시 2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지난 15일 일본 도쿄 ‘아드반테스트’사에서 반도체 테스트 장비 생산공장 설립을 위해 3천만달러, ‘후지필름’사와 2천만달러 상당의 전자재료 공장운영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6일에는 마쓰야마로 이동해 산업용보일러를 생산하는 ‘미우라’사와 1천7백만달러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특히 ‘아드반테스트’사 마사오 스미쯔(Masao Shimizu) 사장은 “반도체 핸들러 장비뿐만 아니라 DI(Device Interface)부문의 모든 공정을 한국에서 설계, 제조, 판매할 계획이며, R&D 센터는 물론 서비스센터의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투자사절단은 D사 등 3개사와 올해 하반기에 일본 혹은 한국에서 투자협약(MOU)협상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동구 과장은 “일본 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는 경향에 대응하면서 양질의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재생 에너지 분야와 디스플레이·반도체소재 분야에 대한 투자자 발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충남도는 올해 외자유치 목표로 하고 있는 8개 기업 중 5개 글로벌 기업을 유치했고, 금액(MOU기준)으로는 작년의 3억4천4백만달러의 89%인 3억7백만달러를 달성함으로써 연말까지 올해 목표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앞으로 미국·유럽·일본 등 전통적 투자국을 대상으로 △태양광, LED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및 녹색기업유치 △영상 미디어와 관광·레저 등 고용 효과가 큰 서비스분야 중점 유치△이미 투자한 170여개 기업의 애로사항 파악 및 해결을 통한 증액투자 유도 등을 기본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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