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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우리집 환경건강, '그린코디'가 챙겨줘요

‘건강도우미 컨설팅 시범사업’ 추진…미세먼지 등 점검·상담

2012.05.17(목) 16:21:24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우리집 생활환경은 과연 건강할까?’ 불안감을 말끔히 털어 줄 건강도우미가 각 가정으로 직접 출동한다.


충남도는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도민 건강보호를 위한 생활공감 정책의 일환으로 ‘2012년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건강도우미(Green-Cody)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토피피부염과 천식, 새집증후군 등 환경성질환 유발요인을 측정·점검하고, 점검결과를 토대로 환경개선사항을 직접 상담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해물질 측정 및 컨설팅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40명의 친환경 건강도우미들이 측정 전문가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미세먼지, 폼알데하이드,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 6종의 환경유해요인을 점검하고 컨설팅 할 예정이다.


올해 시범서비스 대상은 우선 천안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이나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등 사회적 취약계층 가구와 일반가정 등 총 50가구이며, 오는 10월 31일까지 그린코디 홈페이지(www.greencody.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사회적 취약계층 가구는 전액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일반가구는 시중가의 약 6분의 1 수준인 5만원의 본인부담금이 소요된다.


이와 함께 가정 내 아토피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환경성질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단국대 의료원, 태안군 보건의료원 등 도내 3개 지역환경보건센터와 연계해 무료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동헌 도 환경관리과장은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시범사업’은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환경산업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지원 정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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