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마음대회' 개최…본청 등 2100여 직원 한 자리에
충남도가 오는 19일 도 산림환경연구소 잔디광장에서 ‘내포신도시 성공다짐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도 본청 1200여명과 직속기관·사업소 700여명 등 모두 2100여명이 참석한다. 도 전 직원이 모이는 행사는 매년 한 차례씩 열리는 한마음대회 뿐이다.
행사는 단체줄넘기와 줄다리기, 400m 계주 등에 이어 실국별 장기 및 노래자랑 등 화합 한마당 등이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올해 행사 역시 도민 민원 처리와 농번기 등을 고려해 토요일에 개최키로 했다”며 “이번 행사는 특히 80년 대전시대를 마감하고 성공적인 내포신도시 개막에 대한 도의 의지를 안팎으로 보여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 지사는 3농혁신과 행정혁신, 지방분권 등에 앞장서고 있는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포신도시 성공을 위해 전 역량을 결집해 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