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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취약계층 정보격차 물렀거라

충청남도가 이끄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디지털 세상 눈길

2012.05.16(수) 16:37:30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충남도가 취약계층 정보격차해소를 위하여 본격적인 사업시행에 들어갔다. 도는 장애인, 저소득층,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 정보화에 취약한 도내 취약계층 3,840명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 중고PC보급,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등 총 3개 사업에 66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정보격차해소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도는 지난 2월 정보화교육기관 14개소를 선정하여 장애인, 고령층,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컴퓨터기초, 인터넷검색 등 정보화 기초 과정과 포토샵, 동영상 편집 등 실무 과정은 물론 스마트폰 이용 과정 등 최신 정보화 교육과정을 운영,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 속에 정보화 집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부터는 중고 PC 보급도 시작했다. 중고 PC 보급사업은 경제적 형편상 PC 구입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하던 불용 PC를 정비하여 보급하는 사업으로 도는 올해 81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PC 보급 신청서를 온,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접수하여 신청의 편의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이와 더불어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정보통신 보조기기도 보급할 계획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사업은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시각, 청각, 지체 장애인에게 장애유형별로 본인에게 맞는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에서 80%(저소득층90%)를 지원한다. 도는 5월부터 6월말까지 신청을 받아 총 21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도는 2009년 정보격차해소사업을 처음 시행하여 전국 2위의 사업달성률을 기록하는 등 사업을 발전시켜 올해로 시행 4년차에 접어들었으며, 도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는 안정적인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도 관계자는 “정보통신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주변을 잘 돌아보면 PC 보급 등 정보화의 혜택이 절실하게 필요한 주민들이 많다”며, “정보사회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취약계층이 정보사회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더 많은 수혜계층을 발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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