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충남도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주관으로 공주 정안면 소랭이마을 활성화센터에서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과 올해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29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사회적기업의 미션 및 비전 공유를 주제로 개최됐다.
첫날은 김인선 前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의 ‘사회적기업가 정신에 관한 강연’과 김민숙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사회적기업팀장의 ‘지역 네트워크 분석 및 필요성’ 에 관한 발표로 진행됐다.
2일차는 사단법인 풀뿌리사람들의 김제선 상임이사의 ‘사회적가치 실현 디자인’ 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가 이어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예비사회적기업가 스스로 기업과 지역사회를 변화시켜 나아갈 수 있도록 주체 역량을 강화하고, 역할 대안을 서로 공유하고 모색하기 위하여 워크숍을 기획했다”말했다.
도는 5월부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7월 ‘사회적경제 창업 전문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사회적기업의 인재 양성과 함께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