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문화예술의 전당서…정신건강 심포지엄도 열려
제40회 보건의 날 행사가 13일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구본충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보건단체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몸 건강, 마음 건강, 행복한 충남'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시책 추진 우수사례 발표, 당진시 방문간호팀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발표는 도 광역정신보건센터 김도윤 팀장이 '자살 기도자에 대한 광역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열린 '정신건강 심포지엄'에서는 유제춘 을지의대 교수가 '심리학적 부검의 의미와 중요성'을, 김교헌 충남대 심리학과 교수는 '행위중독의 이해'를, 기선완 인천 성모병원 교수는 '도박 중독 및 기타 행위 중독'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