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움과 사랑, 희망을 나누는 재래시장
천안중앙시장
2011.09.15(목) |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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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youngjin1@hanmail.net)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images/cnportal/bbs_info.gif)
천안에는 아주 큰시장이 있다. 남산에 위치한 천안 중앙시장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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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움과사랑희망을나누는재래시장 1](/news/photo/201109/69216_27046_305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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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의 남산이 아닌 천안의 남산 중앙시장 |
예전에는 번잡하고 복잡하고 지저분하기만해서 찾는 사람들 별로 없었던 재래시장 대형마트에 뒤지지 않는 수많은 물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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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움과사랑희망을나누는재래시장 2](/news/photo/201109/69216_27047_3216.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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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산인해을 이루는 시장 항상 이런풍경이면 얼마나 좋을까 |
대형마트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정겨움 옛정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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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움과사랑희망을나누는재래시장 3](/news/photo/201109/69216_27048_332.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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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손님들의 바쁜 발걸음 |
이러한 것들이 살아 숨 쉬는 천안 중앙시장 대형 마트에 가면 잘 정리된 상품들이 진열이 되어있다면
재래시장은 그야 말로 상인들의 손때가 뭍은 상품들이 진열 되어 있기에 더욱더 정감이 가고 끌리지 않는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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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움과사랑희망을나누는재래시장 4](/news/photo/201109/69216_27049_3425.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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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익은 과일들이 가는 발걸음을 붙잡는다. |
좀 아쉬움이 있다면 대형마트에 익숙한 시민들을 재래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기 위해서는 진입로 확보와 더 많은 주차장시설 확보가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고 시장안에서의 흡연은 과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재래시장 쇼핑을 하면서 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예방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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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움과사랑희망을나누는재래시장 5](/news/photo/201109/69216_27050_3525.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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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육점 사장님의 바쁜 손길 |
그래도 정감이 넘치고 시골 할머니들이 직접 재배한 야채를 가지고 나와서 시장 한 모퉁이에서 판매 하며 가격을 흥정하는 것을 보니 어릴 적 어머니를 따라 시장에 가면 어머니가 가격을 흥정하던 모습이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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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움과사랑희망을나누는재래시장 6](/news/photo/201109/69216_27051_3630.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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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재래시장은 생선비린내가 나야 재맛 |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활기넘치는 재래시장이 우리의 새 희망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본다. 천안에는 동네마다 작은 재래시장이 있지만 그래도 대표적인 중앙시장을 추천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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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움과사랑희망을나누는재래시장 7](/news/photo/201109/69216_27052_388.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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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시장에는 채소가 빠지면 앙꼬 없는 찐빵 아닌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