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라 여행박람회가 1월8일 -1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했습니다. 박람회를 통하여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여행으로 전환, 여행수요자, 공급자간 정보교류 기회확대로 국내관광 활성화, 국민들의 여행욕구 충족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방관광활성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목적으로 개최한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행사장에 들어서니, 부스가 마치 여행을 온 것처럼 다양하게 전시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이런 여행지와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다는 것이 새삼 놀라웠습니다.

올 최대 규모로 참가한 충청남도 부스에서는 탁본 뜨기, 연 날리기, 환경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관광 정보를 제공되었습니다. 예산군 부스에서는 여행지를 소개하면서 예산군 추사문화상품이 소개 되었습니다. ‘추사상품’ 이란 지역에서 재배된 농수축산물을 사용하여 위생적인 환경에서 표준화된 기술로 만들어진 우수제품에 예산군이 추사 김정희 이야기와 디자인을 지원해 관리 유통시키는 상품이라고 합니다.

개별적인 추사상품에 대한 소유와 권리는 개별기업이 가지고 있으나, 제품의 디자인 및 이증관리는 (사)내포향토자산관리센터에서 진행하여 소비자들에게 지역농산물의 통일성과 신뢰성을 제고하여 소비자들에게 지역농식품의 통일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며, 생물 농식품과 연계한 소포장 선물세트를 구성하여 주문생산을 통한 직접유통, 판매함으로써 판매경로를 다양화 하고자 하는 상품이라고 합니다. 태안은 바닥에 태안 여행지와 축제를 알리는 광고를 붙여 놓아 여행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태안에서는 환경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국화꽃을 얼굴에 붙이고 소금과 물을 통해 보여 주는 퍼포먼스가 이색적이었습니다.

서천에서는 서천 3色공정여행을 준비했는데요. 공정여행이란? 지역 여행을 하면서 관광객의 소비를 통해 지역에 이익을 가져다주는 여행입니다. 지자체와 협력하여 상품가격을 낮추고 접근성을 쉽게 하며 여행의 가치 있는 관광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것에 목적을 둔다는 의미를 부여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정여행 문의는 서천군 관광과로 알아보시면 됩니다.

천리포 수목원은 2000년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인증. 2009년 산림청으로부터 국내 최초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인증, 2006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외 본전 기관’ 지정 등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천리포 수목원은 겨울방학에 가족과 함께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행지가 많은 충남을 많은 관광객이 찾아 와 좋은 추억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길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