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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청소년 약물 오남용 및 흡연예방 교육

11월 24일 논산여고에서 열려

2010.11.30(화) | 계룡도령춘월 (이메일주소:mhdc@tistory.com
               	mhdc@tistory.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지난 11월 24일 충남 논산시에 있는 논산여자고등학교[교장 조병훈]에서 '청소년 약물 오.남용 및 흡연예방 교육'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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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여고 조병훈교장

심적 육체적으로 큰 부담을 되는 대학입시를 앞둔 학생들에게 자칫 약물이나 흡연의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것이 나 자신이나 사회 그리고 부모님과 미래의  2세들에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일개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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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 오.남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손영기박사

이날 강사로 나선 논산 손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이며 의학박사인 손영기원장은 실제 현장에서 경험한 실례를 들어가며 차분히 학생들의 의중을 짚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유도 하는 등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달하려 애를 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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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 오.남용 및 흠연예방 교육이 열린 논산여고 강당

특히 고등학생들간에 암암리에 마치 큰 정보나 되는 듯이 전달되는 일부 약제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 대해서도 지적을 하였는데, 공부하기 싫어서 아픈 척 하려고 다량으로 복용하는 해열제가 생명에 위협이 된다는 것과 체중을 줄이려고 복용하는 이뇨제나 삼환계 항 우을증 치료제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 등을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놀라는 학생들의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치료 목적이 아닌 감정이나 인격 행동에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 부적절하고 불법적으로 사용하는 약품의 폐해와 마약, 향정신의약품,부탄가스 흡입이 신체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이야기 할 때에는 고개를 끄덕이며 듣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때면 입시에 찌든 학생들에게 이러한 기회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 가를 사회에서 바르게 인식하고 보다 폭넓은 교육의 필요성이 느껴지는 대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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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은 밝고 맑은 미래의 주역들에게 반드시 필요하다.

규칙적으로 하는 적당한 식사가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많은 학생들이 공감하는 모습이었으며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성실한 자세로 인생을 계획하고 살아야 한다는 말에서는 우뢰와 같은 박수와 함성으로 자신들의 속내를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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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하여 듣고 있는 학생

성인들도 약물의 오.남용에 대해 경각심이 적은 현실을 볼 때, 앞으로 사회를 지고 나갈 청소년기부터 이러한 약물의 오.남용에 대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며 일회성으로 단발에 그칠 것이 아니라 좀 더 체계적인 여건 조성이 이루어져야하겠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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