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구성과 출연진의 열정높아, 매 공연마다 매진사례
부여군 충남 국악단이 매주 토요일에 선보이는 토요 국악한마당이 매진사례를 기록하고 있다.
▲ 부여 백제문화 재현단지옆에 자리잡은 국악의 전당 |
▲ 최근 발생한 신종 인플렌자의 영향으로 관람객들의 대한 체온 측정이 이루어 졌다. 다행이 고열을 보이는 사람은 없었다. |
부여 국악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민요, 사물놀이, 가양금 병창, 판소리,부채춤등 우리 국악의 전 분야을 막라해서 선 보이고 있으며, 관람객들의 호응도 매우 높아 공연 관람을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적 이다.
특히 지난달 29일 펼쳐진 가무악극 "서동의 노래"는 그 인기가 매우 폭팔적이다.
백제 30대 무왕과 신라 26대 진평왕의 딸 선화공주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서동의 노래"는 탄탄한 구성과 배우들의 열정넘치는 연기를 볼수있구, 아울러 함께 어울어지는 사물놀이등 국악의 진수를 느낄수 있는 작품이다.
공연은 첫째 마당 마 캐는 아이들, 둘째 마당 저잣거리 사람들, 셋째 마당 서동의 집, 넷째 마당 위덕왕의 붕어, 다섯째 마당 모자의 이별, 여섯째 마당 황룡사 금당, 일곱째 마당 인연의 동, 여덟째 마당 서동의 노래, 아홉째 마당 혼란, 열번째 마당 소문의 노래, 맺는 마당 세상을 향해로 구성되어 있다.
▲ 첫째마당 마캐는 아이들의 한장면 |
▲ 둘째마당 저잣거리 사람들의 한장면 |
▲ 다섯째 마당 모자의 이별 한장면 |
▲ 여섯째 마당 황룡사 금당의 한장면 |
▲ 열번째 마당 소문의 노래 한장면 |
▲ 맺는 마당 세상을 향해 한장면 |
▲ 공연을 마치고 휘날레 |
토요상설 공연은 오는 10월 31일 까지 매주 토요일에 다양한 국악공연이 무료로 이루어 지고 있다.
공연이 있는 날에는 공연장 앞에서 괭과리, 장구, 북등 다양한 악기를 체험과 더불어 널뛰기, 투호 던기기,재기차기, 팽이 돌리기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체험할수 있다.
부여에 나들이할 계획이 있다면, 국악의 전당을 찾아 우리 음악을 신명나게 즐겨봄도 좋을듯 하다.
▲ 객석을 가득메운 관람객들의 호응 |
문의사항은 충남 국악단 014-832-4874로 하면된다. [넷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