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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스승의 날' 발원지서 '참 스승' 느끼다

제9회 전국 청소년 적십자(RCY) 백일장및 그림그리기 대회 열려

2009.05.11(월) | 논산포커스 (이메일주소:qzwxl@naver.com
               	qzwxl@naver.com)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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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승의 날 기념 전국 청소년 적십자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사제간의 공개편지지에 글을 적고 있다
[넷포터] 스승의 날 기념 “전국청소년 적십자(RCY) 백일장및 그림그리기 대회”가 충남 논산시 강경읍에 위치한 강경여중고에서 2,200여명의 학생과 선생님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 오후 1시에 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충청남도와 대한적십자사가 주최하고 해마다 “스승의 날 발원지”인 강경여중고에서 열리고 있으며,  사제간의 공개편지쓰기, 주먹밥 만들기, RCY활동사항게시, 선생님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박건영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대회를 계기로 선생님의 고마움을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승의 날은 충남 논산 강경지역의 청소년 적십자 단원들이 1958년 부터 세계적십자의 날(5월8일)의 기념활동으로 병중에 계신 선생님이나 퇴직한 은사님을 위문하는 활동이 계기가 되어 만들어 졌다.
처음에는 "은사의 날"로 정해 활동하다가 1964년 5월15일에 이르러 "스승의 날"로 개정하였고, 1973년 정부방침으로 중단되었다가 1982년에 다시 부활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전국 청소년 적십자 (RCY) 백일장및 그림그리기 대회는 지난 2000년 5월 14일에 논산 강경여중에서 “스승의 날 기념탑”을 제막하고 점점 사라져 가는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과 가르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갖기 위하여 200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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