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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도민이 실감할 수 있는 연구 확대를"

안희정 지사 도 보건환경연구원 방문…직원들과 대화 가져

2012.04.09(월) 00:55:49 | 충청남도 (이메일주소:chungnamdo@korea.kr
               	chungnamdo@korea.kr)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6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 연구원 현황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 지사의 이날 방문은 도 산하 및 직속기관 방문의 일환으로, 업무보고 및 대화, 시설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보고에서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안 지사에게 ▲미생물과 기능을 분리해 질병조사과 설치 ▲생활환경과 신규 설치 ▲실험실 안전관리요원 확보 ▲천안 농산물검사소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안 지사는 질병조사과 분리 설치와 생활환경과 신규 설치 문제는 전담 기구 세분화 및 전문화 필요성 차원에서 공감한다며 조직개편 시 검토하겠다고 답했으며, 실험실 안전요원은 장기적으로 검토하자는 뜻을 전했다.

안 지사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연구 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안 지사는 또 “수입 농산물 증가 등으로 먹거리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이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법정전염병과 식중독 역학조사, 의약품 점검, 상하수 및 음용수 검사, 배출시설 검사 및 연구, 하천수와 방류수 오염 및 중금속 함량 검사, 환경오염원 관리 및 연구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15년까지 197억원을 들여 내포신도시 행정타운 내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신청사를 마련,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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