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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자료 개발 보급

학력과 인성, 두 마리 토끼 잡아

2012.03.07(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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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고품질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초등돌봄교실 지도자료 ‘바른마음 바른글씨’ 3권을 개발, 학교에 보급했다.

이 자료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나 토요 돌봄교실 등 학교와 가정에서 즐겁게 글을 읽고 바르게 글씨를 쓰는데 사용하고자 제작한 교재이다. 요즘 학생들은 대체로 글쓰기 기능이 미흡한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마련한 것으로, 쓰기 기능에만 주목한 것이 아니다. 학생들이 재미있게 읽으면서 교훈을 느낄 수 있는 옛날이야기 자료 등을 수록해 인성교육도 겸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교육청 방과후학교 지원센터는 ‘바른마음 바른글씨’ 지도자료를 홈페이지에 탑재해 모든 초등학교에서 쉽게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주5일 수업이 시작되면서 학생들의 학력과 인성교육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이번 자료가 돌봄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한 쓰기 기능 향상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해 시의 적절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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