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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지역대와 진로직업체험 운영 협약 체결

중ㆍ고생들 대학에서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가능

2012.02.15(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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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15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대전, 충남 소재 대학과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신청서를 제출한 공주대(총장 서만철), 순천향대(총장 손풍삼), 천안연암대(총장 이문호), 충남대(총장 정상철), 호서대(총장 강일구)로 5개 대학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지역대학의 자원을 활용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공주영상대를 비롯해 5개의 전문대학과 협약을 맺어 56개 중·고등학교 7225명의 학생들이 대학을 찾아 다양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은 방송국 영상제작, 방송아나운서와 자동차 디자인 등 37개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장비와 시설을 이용해 수준 높은 체험을 해 참여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올해는 지난해 참여한 5개 대학과 새로 참여하는 5개 대학을 포함해 10개 대학으로 '여행디자이너', '미리가보는 건축학과', '동물매개치료 체험', '지식재산권 체험' 등 다양한 분야 우수한 9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최근 개정교육과정에서 더욱 중요하게 여기는 진로교육을 위해 대학의 우수한 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쉽고 내실있는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이 가능하다.

김종성 교육감은 “최근 우리사회가 고민하는 학교폭력과 왕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개인별 맞춤형 진로교육을 실시해 꿈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5개 대학의 총장들은 "청소년들이 진로문제로 고민을 많이 하지만 그동안의 진로교육은 소질과 적성보다는 성적에 의해 대학과 학과가 결정되었다"며 "기존의 체험보다는 이론교육에 치우친 진로교육이 아닌 만족도 높은 체험학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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