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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주5일수업제 시행 준비 완료

창의인성체험활동, 토요스포츠데이 등 프로그램 다채

2012.02.29(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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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3월부터 시행되는 ‘주5일수업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내달 3일 첫 토요일부터 정상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29일 발표했다.

주5일수업제 전면 시행을 발표하면서 수업일수 감소에 따른 학생의 학력 저하, 늘어난 휴일의 생활지도 문제와 나홀로 학생과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돌봄과 보호기능의 약화 등 문제점이 대두 되었다. 제기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과정 운영계획과 주5일수업제 운영 계획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주5일수업제 시행에 대비한 지원 방안을 ‘2012 주요업무’에 반영해 총 24개 사업을 추진한다.

학력증진을 위해 '융합형 스마트 학생동아리'를 선도학교 105교와 전체 학교에서 800여팀을 운영한다. 교과 심화보충과 특기적성 함양을 위한 '토요방과후학교' 강좌도 운영 준비를 마치고, 학교도서관과 지역도서관을 활용하는 '독서교육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기 위한 생활지도 대책으로 '창의인성 체험 활동', '토요스포츠데이', '예술캠프와 동아리', '진로체험프로그램' 등을 개설, 운영할 예정이다.

맞벌이 부부 자녀와 저소득층가정 자녀의 돌봄기능 강화를 위해 토요돌봄교실을 전체 초등학교가 운영하고,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토·공·휴일 중식 지원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역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운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주5일수업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학교에 15억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융합형 스마트 학생동아리' 운영을 위해 21억여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 실시한 컨설팅을 통해 선택과 집중에 의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준비해 학생이 즐겁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토요프로그램으로 충남의 주5일수업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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