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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무상급식 면지역 중학교까지 확대

도내 523개교 학생 14만명 724억 지원

2012.02.29(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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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지난해 도내 전체 초등학교에 무상급식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면지역 중학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한다.

이에따라 2012년 무상급식 대상은 초등학교 전체 427개교 13만여명과 면지역 중학교 96개교 1만3천여명의 학생들에게 약 724억원을 지원하며, 교육청과 도(시·군 포함)가 각각 4대6으로 부담한다.

급식 지원단가는 물가상승과 인건비 인상 등을 고려해 초등학교는 학교급별 규모에 따라 식품비를 100원에서 300원까지 차등·인상해 소규모 학교 급식운영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중학교는 식품비 100원을 상향·조정해 무상급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내년에는 읍지역 중학교까지 약 811억원, 2014년도에는 모든 중학교까지 약 1049억원을 지원해 연차적으로 무상급식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올해는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도내 공립유치원 전체 8800여명 26억원을 지원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지역 친환경 농수축산물 사용을 통한 지역농가 경제 활성화와 학교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친환경식품비 30억6천만원을 지원해 매월 2-3회 이상 ‘친환경 급식의 날’을 지정, 운영한다.

아울러 저소득층 학생의 토·공휴일과 학기중 급식비 166억원을 지원해 학생들은 학업에 열중하고, 학부모는 교육비 부담이 줄어 교육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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