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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충남도, 이재구 법률자문검사 위촉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개최 지원 및 서민생활보호 적극 추진

2011.09.05(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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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이재구(李在九, 47세) 검사를 충청남도 법률자문검사로 5일 위촉했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지청장을 거쳐 충남도 법률자문검사에 임명된 이재구 검사는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재구 검사는 “충남도를 위해 일할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며 “특별사법경찰의 업무를 원산지 단속 등 서민생활 보호 및 법질서 확립에 중점을 두는 한편 특사경 정예화를 위한 인프라구축, 행·검 및 유관기관의 유대강화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9.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중인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인삼 등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가공식품 함량 및 성분표시 적정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또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절을 맞이하여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성수품과 환경오염 위반 및 다수민원 발생부분에 대하여도 특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전지검과 5개지청, 16개 시군, 농관원 등 유관기관과 유대강화 및 협력방안을 모색코자 정례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시군 특사경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수사실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유관기관과의 합동워크숍 개최로 단속실무 및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한, 수산물 6개어종 원산지표시 정착, 교통·산림분야 위반행위 근절, 방문·통신판매 등 상거래 질서 확립, 약사법에 의한 의약품 감시활동 등의 특사경 수요 확대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및 수사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라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재구 검사는 내포신도시 도청 이전을 비롯한 충남도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하여도 도 법률자문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특히, 안희정 도지사가 표방하는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 건설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구 검사는 홍성 출신으로 홍성고와 연세대를 나와 사법시험(30회)를 거쳐 수원지방검찰청 검사로 법조의 길에 첫발을 내딛었으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4부장검사,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1부장검사, 창원지검 통영지청 지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가족으로는 처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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