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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피옥자씨 지방행정의 달인 ‘등극’

농산품 브랜드화의 여왕... 자랑스러운 29인에 선정

2010.12.28(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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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2010 지방행정의 달인’에 연기군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피옥자씨(지방농촌지도사, 42세)가 선정됐다.

27일 연기군에 따르면 “피옥자씨는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선발된 331명의 예비후보자에 합류한 후 네 단계의 엄격한 본선심사(개인실적심사→현지실사→후보자면접→최종 본 심사)를 통과하여 29명의 최종선발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피옥자씨는 1996년 연기군 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로 재직하면서 조직배양 기술을 이용하여 일반 감자보다 수확량이 27%나 많은 ‘토다메’라는 우량씨감자 생산기술을 개발, 전국 농업기술센터 최초로 양질의 무병 씨감자를 보급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왔다.

또한, 고품질 고추생산을 위한 토양개량과 부직포 설치 등 고추재배환경을 개선하여 ‘저온 으뜸이 태양고추’브랜드로 8억원의 소득등대를 가져왔으며, 2009년에는 연기군 절임배추연구회를 창립, ‘친정맘 절임배추’브랜드 개발로 상품화에 성공하였고, 금년도 배추 파동시 전년도 가격으로 절임배추를 소비자에게 공급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얻어 ‘친정맘 절임배추’가 인터넷 검색 포털 사이트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금번에 최종 선정된 지방행정의 달인에게 분야별 아이디어, 전문성, 업무 추진력, 파급효과 등과 함께 언론 보도 이후 여론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최종 1등급에서 최저 5등급으로 나눠 등급에 따라 표창은 물론 실적 가점, 국내외 연수기회 부여 등 등급별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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