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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백일헌(白日軒) 이삼(李森) 장군 학술심포지엄 개최

논산을 대표하는 조선 영조대 무장(武將) 백일헌 이삼 장군의 삶과 전승 문화유산의 가치 재조명

2010.07.07(수)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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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유학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논산에서 오는 8일 13시에 ‘백일헌(白日軒) 이삼(李森) 장군과 전승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건양대학교 한솔원)이 개최된다.

백일헌 이삼 장군은 조선 영조대의 무장으로 국가 전란기에 큰 공을 세운 무인(武人)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고매한 인품과 더불어 뛰어난 글솜씨로 문무(文武)를 두루 갖춘 인물이다.

지난 2007년 논산시에서는 이삼장군가의 소장유물을 조명하는 특별전(「문무겸전의 이삼장군」, 백제군사박물관)을 개최한 바 있고 이후 관련 연구성과의 축적은 물론 이삼장군의 고택이 자리한 논산시 상월면 주곡리의 마을조사도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이삼장군의 생애와 전승문화유산의 가치 및 활용방안에 대한 전문연구자들의 연구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먼저 공주대학교의 이해준 교수가 「백일헌 이삼의 생애와 가계」를 발표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전경목 교수의 「백일헌 이삼장군의 전승유물과 활용방안」과 한남대학교 한필원 교수의 「백일헌 이삼고택의 가치와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삼장군과 관련한 학술심포지엄의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며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백제군사박물관(논산시계백장군유적지관리사업소) 및 건양대학교 예학교육연구원의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개최된다.
성백서 백제군사박물관장은 “지금까지 이삼장군과 전승 문화유산은 문화콘텐츠로서 가치를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많은 이들에게 여전히 낯설 수 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을 통해 백일헌 이삼장군의 생애와 지금까지 전해지는 유물·유적을 깊이있게 살펴보고 이를 문화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까지 검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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