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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대백제전은 ‘장벽없는(Barrier-free)’ 축제의 장

2010세계대백제전 장애인 종합대책 마련

2010.06.22(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아시아 최고의 명품 역사문화축제’를 지향하는 2010세계대백제전은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행사의 위상에 걸맞게 장애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조성, 운영된다. 

이른바 장애인 무장벽(Barrier-free) 축제의 장이다.

17일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 위원장 최석원)에 따르면 장애인들이 불편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차원의 장애인 관람서비스 체계를 구축키로 한 점이 특징이다.

조직위는 이를 위해 장애인의 이동을 저해하는 물리적 장벽을 없애는 것은 물론 장애인 전용 출입구 설치 운영, 장애인 우선 입장조치 등 ‘장애우들이 행복한 축제’로 치러내도록 준비해나갈 방침이다.

전국 장애인은 243만명 가량. 이 가운데 충남지역 등록 장애인은 12만5천여명. 충남 인구의 6.2%. 다음은 분야별 주요 장애인 관람 대책.

◆ 장애인 입장요금 특별할인
1~3급 장애인 및 보호자 1인에 대해서는 무료입장토록 하고 4급 이하 장애인의 경우 △일반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 관람서비스 대책 
장애인 전용 출입구를 설치 운영하고, 휠체어 100대 대여, 수화지원 8명 등을 통해 관람서비스 제공.

◆ 의료구호 대책 
의료진료소와 약국 설치-정신질환자, 간질환자 등 장애인의 경우 우선치료 시스템 구축

◆ 교통 대책 
자원봉사자를 고정 배치해 승하차 불편을 해소하고, 행사장내 최근접 거리내에 장애인 주차장을 확보(282면)

◆ 장애인 화장실 
기확보 화장실 21개소에 64개 변기를 보다 늘려 총 30개소 90개 변기수로 확보할 계획

◆ 장애인 불편신고센터 운영 
회장 안내소내에 자원봉사자를 고정 배치, 회장 동행 안내로 관람서비스를 높여나가게 할 계획

한편, 조직위는 이같은 장애인 종합대책을 행사 관련 전 부서에 통보하는 외에 수상공연장, 전시관, 상영관 등 장애인 전용 출입구와 휠체어 이동 동선, 장애인 객석 확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조직위는 백마강 부교체험과 전시 프로그램 운영시설내에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안전대책에도 각별한 신경을 써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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