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8시가 되면 가정독서를 알리는 ‘화목한 가정독서 8PM’ 문자메시지가 들어온다.

2009년부터 시작된 범군민 독서캠페인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자는 신호이다.

“화목한 가정독서 8PM”은 금산관내 4개 도서관 (금산도서관,인삼고을도서관,기적의도서관,추부도서관)이 함께 추진하는 범군민 독서캠페인이다.

2010년 새롭게 시작하는 이벤트로 20일(화) 저녁 7시 ‘읽기 혁명 「뇌가 좋은 아이」저자와의 만남’강연을 준비했다.

「뇌가 좋은 아이」의 신성욱 작가는 2009년 5월 5일 어린이날 특집으로 방송된 KBS 다큐멘터리 2부작 “책읽는 대한민국, 읽기혁명”을 기획한 PD이기도 하다.

제1부. 한 살 아이에게 책을 읽혀라, 제2부. 읽지 못하는 시대로 구성된 이 다큐멘터리는 1년 동안 세계적 전문가들의 아기 뇌 발달과 읽기에 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책 읽기에 대한 과학적 접근 방법으로 혁신의 바람을 불러 일으켰다.
신성욱 작가의 강연에 이어 작가 사인회도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