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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교류 폭 더 넓힌 사흘간의 문화외교

이인화 권한대행 日 순방 3개 지자체장 만나 상생교류 약속

2010.04.26(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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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일본과 백제를 매개로 한 교류의 폭을 더 넓혔다.
2010세계대백제전 관람객 유치와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22일 일본 순방길에 오른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불과 사흘 만에 3개 자치단체를 방문, 문화 교류 확대와 우호협력 체결 약속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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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일본 나라현 '평성천도 1300년제' 해외 지자체 전시 참여전 충청남도 개막식에서 이인화 충남도지사 권한대행(가운데)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이 권한대행은 순방 첫 날인 22일 가와카츠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를 만나 문화·관광·항공 등에 대한 교류를 확대하자는데 뜻을 같이하며, 오는 10월 우호협력 체결을 약속했다.
이어 23일에는 나라현 평성궁 대극전 준공 기념식에 참석, 기무라 신사쿠 오사카부 부지사와 만나 상호 협력과 정기항공편 운항 등을 통한 이해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권한대행은 또 오사카 제국호텔에서 여행사와 언론, 공무원 등 관계자 70여명을 초청, 관광설명회를 갖고 충남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세계대백제전을 알렸다.

순방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평성천도 1300년제’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해외지자체 전시 참여전’ 충청남도 개막식에 참석했다.
앞으로 6개월간 해외 자치단체가 릴레이식으로 참여하는 이번 전시 참여전에서 충남은 첫 개막식 테이프를 끊었다.

이 행사에는 또 충남도 문화관광해설사와 청소년 백제문화유적탐방단 60여명이 함께하고 충남국악단의 사물놀이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현지인 3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사를 반영했다.
개막식에는 특히 나라현과 구마모토현지사, 오사카 총영사 등이 대거 참석했으며, 세계대백제전과 금산인삼, 보령머드 등에 대한 전시 홍보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자리에서 이 권한대행은 “나라현은 백제 고도인 공주, 부여와 관계가 밀접하며 백제 문화·유적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며 대백제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나라현, 구마모토현지사와 오찬 회동을 갖고 평성천도 1300년제와 대백제전, 동아시아 정부회합 등을 통한 교류 활성화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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