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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구석기인들의 죽음과 매장' 특별전

26일 공주 석장리박물관서 개막…전 세계 유명 구석기 유물 전시

2010.04.27(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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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인들의 삶과 죽음에 관련된 장례풍습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 전시전이 26일 충남 공주시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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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 석장리박물관에서 열리는 '또 다른 세상으로, 구석기인들의 죽음과 매장' 특별전 전시실 내부 모습. /공주시 제공
공주시는 26일 석장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구석기시대 매장 인골 등을 전시하는 ‘또 다른 세상으로, 구석기인들의 죽음과 매장’이라는 2010 특별전시전을 개막했다.

오는 2011년 2월 28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특별전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구석기인들의 죽음과 매장 등 장례문화를 현장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특징.

특히, 대한한국 최초로 세계 유명 매장자료를 일반인에게 전시해 인류 최초의 죽음에 대한 장례의식, 어떤 방법으로 매장했는가를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인료의 가장 오래된 죽음이라고 평가받는 이스라엘의 콰프제 유적, 마지막 네안데르탈인 셍 세제르 유적, 구석기 시대의 가장 뛰어난 매장이라고 평가받는 카비용 동굴 유적 등 매장 인골 7점 및 부장품 등이 전시됐다.

이번 특별전은 그동안 일반인들이 막연히 가지고 있었던 구석인들의 모습외에 죽음 이후의 세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그들의 생각 등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어, 구석인들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가지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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