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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문예회관 도로변, 문화가 흐르는 거리로 탈바꿈

테마있는 벽화로 조성, 국고개 옹벽도 조성계획

2010.04.08(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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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문화예술의 전당인 문예회관 도로변이 벽화사업 등으로 문화가 흐르는 거리로 탈바꿈됐다.

공주시는 지난 3월초부터 웅진동 문예회관 도로변 석축 84m 구간을 문화가 흐르는 벽화사업을 벌여 최근 완공, 걷고 싶은 거리로 변모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미술협회 공주시지부의 협조로 그동안 딱딱하기만 하던 석축을 주변 환경과 조화롭고 스토리가 살아 숨쉬는 테마로 타일 벽화를 조성하게 된 것.

이 사업으로 테마가 있는 디자인을 통해 안전과 미관이 함께 고려된 자연친화적인 테마거리가 탄생, 문화·예술공연의 관람과 무령왕릉 등 공주의 유적지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동안 문예회관 도로변 석축은 벽화를 조성 전에는 어둡고 칙칙해 보행자들이 이용하기를 꺼렸으나, 비워진 공간에 스토리가 살아 있는 테마구성, 타일벽화를 통해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어 시민들의 정서함양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공주시는 이달부터 1억원의 예산을 투입, 오랜 역사를 지닌 중동사거리에서 옥룡사거리간 국고개 옹벽을 백제역사의 도시에 맞는 테마와 디자인으로 친환경 공간으로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이 거리를 시민화합의 장으로써의 역할과 함께 지역 상징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설치되는 각종 시설물에 전문가의 자문을 얻어 공공디자인을 적극 반영해 매력이 넘치는 도시, 디자인 명품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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