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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3D산업 범정부 차원 추진

본격 3D TV(2013년), 無안경 시청(2015년) 실현

2010.04.15(목)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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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충남테크노파크 방문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제54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겸 제4차 국가고용전략회의가 지난 8일 오전 천안시 직산읍 삼은리 (재)충남테크노파크(CTP)에서 열렸다.

CTP(원장 김학민)는 지식경제부와 충남도가 1999년 설립한 지역전략산업 육성기관으로, 대통령이 국정 회의차 이곳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3D(3차원 입체영상) 산업 발전전략 등을 논의한 이날 회의에서 李 대통령은 “혁신적인 기술 변화의 시기를 맞아 정부는 결과를 너무 따지지 말고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골고루 나눠주는 방식은 의미가 없으므로 될 성 싶은 쪽에 집중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李 대통령은 또 회의를 마친 뒤 CTP 영상미디어센터에 입주한 첨단 지능형 검색엔진 개발업체 (주)시맨틱스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능형 로봇검색 큐로보(Qrobo)를 서비스하고 있는 시맨틱스(SEMANTICS, 대표 조광현)는 지난해 1월 CTP와 서버 5만대 규모의 아시아 최대 IDC(인터넷데이터센터) 구축 및 본사 이전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정부가 밝힌 ‘3D산업 발전전략’에 따르면 2015년 3D 영상시대 본격화 및 세계 진출기반 구축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3D 콘텐츠기업 육성 등을 포함한 5대 핵심전략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올 10월로 예정된 세계 최초의 지상파 TV 3D 실험방송을 거쳐 2013년 본격적인 3D TV 방송시대를 열고, 2015년에는 모든 콘텐츠의 20%를 3D화하는 한편 안경을 쓰지 않고 시청하는 3D TV를 실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민·관(民官) 합동 3D산업발전위원회(위원장 지식경제부 차관)를 구성하고 2015년까지 민·관이 8천억원을 투자하여 8만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등 관계부처 장·차관, 이인화 도지사 권한대행, 3D 관련기업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8일 오전 충남테크노파크(천안)에서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8일 오전 충남테크노파크(천안)에서 국가고용전략회의를 주재한 뒤 영상미디어센터내 (주)시맨틱스를 방문, 이 회사 개발부 직원들과 “큐로보(Qrobo)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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