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청소년들의 인터넷과 게임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전문 상담인력을 갖춘 도내 상담기관 7개소를 인터넷 문화교실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들 상담기관은 道와 협약을 맺고 4월부터 10개월 동안 총 2천490만원을 지원받아 26개 학교를 대상으로 인터넷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개인 및 집단 상담, 학부모 교실 운영, 예방 교육과 캠페인 등을 추진해 8천여명의 학생에게 인터넷·게임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고위험군 학생들은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32개 학교를 인터넷 문화교실로 지정, 1만7천여명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고위험군 6천500여명에게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道정보화담당관실(유비쿼터스담당) ☎042-220-3153
<인터넷 중독 상담기관> ☎041
▲공주시청소년지원센터 858-1318
▲당진군청소년지원센터 357-2000
▲아산시종합사회복지관 542-2308
▲연기군건강가정지원센터 862-9336
▲태안군청소년지원센터 674-2800
▲충남청소년육성센터(천안) 554-2000
▲홍성군청소년지원센터 634-4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