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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안전한 학교 조성 긴급 학생생활지도담당자 회의 개최

2010.03.05(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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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은 3월 5일 충남교육연수원에서 도내 학생생활지도담당자 38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바른 품성 5운동’ 확산과 신학기 학교폭력 사전 예방, 학교 부적응 학생 방지 대책,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긴급 생활지도 담당자 회의를 개최한다.

교육청에서는 금년도 학생 생활지도를 칭찬, 질서, 공경, 봉사, 나라사랑의 바른품성 5운동의 확대 추진을 기본으로, 소통과 감동이 있는 학교 문화 조성,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민주시민 역량 강화, 참여와 사랑이 넘치는 안전한 학교 조성,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청소년 문화 육성 등 4대 기본방향과 22개 추진과제로 발표 맞춤형 생활지도를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2010학년도에 추진하고자 하는 생활지도 주요 시책으로는, 첫째,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칭찬, 질서, 공경, 봉사, 나라사랑 정신 함양의 바른품성 5운동 추진과 학생에게는 꿈을 학부모에게는 안심을 전해주는 행복한 학교 조성을 위해 Wee 프로젝트의 학교안전망과 지역사회안전망의 연계를 강화하며, 24시간 학생을 도와주는 긴급전화(1588-7179)를 설치, 운영한다.

둘째, 규칙과 원칙을 준수하는 그린마일리지 디지털시스템을 추진한다.

온라인상에서 칭찬점수와 벌점점수가 함께 운영되는 그린마일지 디지털시스템은 학생생활규정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단위학교내 표준안을 제시하고, 학교공동체 의견을 수렴과정을 거쳐 운영함으로써 비교육적 체벌을 추방하고 학생 인권 존중의 학생 생활지도 시스템을 개선해 나가게 된다.

셋째,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교복 일괄(공동)구매를 적극 추진한다.

대형업체들의 교복가격 인상에 따른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 및 학교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된 교복공동구매추진협의회가 전방위 활동을 전개하여 교복 일괄(공동)구매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한 맞춤형 생활지도 지원을 위해 경로효친 중심의 인성교육 실천,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교육 강화, 흡연 없는 청정학교 만들기, 자살 및 가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강화, 마음열고 도움 받는 학생 공감 상담활동 등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김광희 중등교육정책과장은 “앞으로 도교육청에서는 4대 영역 22개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여 폭력과 학교 부적응 학생이 없는 안전하고 규칙과 질서가 살아 움직이는 학교 풍토를 조성하여 학생에게는 꿈을, 학부모에게는 안심을 주는 충남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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