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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크로아티아 자그레브市 세계대백제전 참가 결정

이벤트 아닌 향후 실질적 문화교류 위해 최선을 다할 것

2010.02.28(일)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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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의 숨겨놓은 진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시가 동아시아 역사문화페스티발 ‘2010세계대백제전’에 참가한다. 

세계대백제전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는 세계역사도시관 참가도시 유치를 위해 해외도시 순방에 나선 유치단(단장 이성우 사무총장)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市를 방문, 전시관 참여에 대한 최종 확답을 얻었다고 26일 밝혔다. 

  크로아티아자그레브세계대백제전참가결정 1  
▲ 이성우 사무총장(오른쪽)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시의 행사 참가를 확정지은데 이어, 크로아티아 문화부 리나 오블리엔 차관을 예방, 환담을 나눈 뒤 양측 선물을 교환하고 있다.
자그레브시 <옐레나> 부시장은 대백제전 해외전시유치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백제의 진취적인 기상과 불꽃같은 예술혼에 큰 감명을 받아 2010세계대백제전에 참가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유치단은 이어 크로아티아 <리나 오블리엔> 문화부 차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오블리엔> 차관으로부터 세계대백제전을 계기로 크로아티와 대한민국의 문화교류를 확대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해왔다. 

이번 크로아티아의 대백제전 참가 결정에는 주(駐) 크로아티아 우리 대사관에서 적극 노력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그레브>市의 세계대백제전 역사도시관 참가는 지금까지 참가여부를 최종 결정한 도시로서는 12번째. 

이성우 사무총장은 “백제문화의 우수성과 대백제전의 풍부한 콘텐츠를 들어 적극적으로 참여를 요청했다”며 “어렵게 해외 참가국 유치를 한 만큼 해외전시관 구성에도 심혈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터키 <코니아>에 이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등 해외 유수의 역사도시 참가유치라고 하는 성적을 거둔 유치단은 오는 28일 다시 터키 <이스탄불>에 들러 현지 역사전시 벤치마킹을 거쳐 내달 1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 부여군 역사문화단지와 낙화암, 공주 고마나루, 공산성 등에서 펼쳐질 2010세계대백제전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달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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