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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홍성문화원, 찾아가는 영화관 문화소외계층에 호평

매월 2~3회 복지시설 및 마을회관 순회 상영

2010.01.27(수) | myroomnine (이메일주소:myroomnine@naver.com
               	myroomnine@naver.com)

홍성문화원(원장 전용택)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영화 상영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성문화원은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장수노인요양원(은하면 금국리 소재)에서 '웰컴투동막골'을 상영하였으며, 이를 시작으로 다음 달 홍성정신요양원에서는 한국영화 이장과 군수를 상영하는 등 12월까지 매달 2~3차례 순회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순회 상영은 전용택 문화원장과 전용식 사무국장, 강청식 관리과장 등이 기획, 참여하고 있으며 직접 장비를 들고 소외지역 주민을 찾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영화 상영은 주관객인 노년층들을 고려해 상영 전후 영화해설을 곁들이는 등 자막을 읽기 힘든 노인들을 배려했다.

전용택 문화원장은 "지난해에도 소외계층을 찾아가 무료영화를 상영했는데 영화가 상영되는 날이면 50여 명의 노인들이 몰릴 만큼 반응이 좋았다"며 "힘든 일상에 지친 군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영화 순회상연은 연말까지 관내 시설과 마을회관 등을 돌며 총 24차례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상영을 원하는 시설이나 마을 단체에서는 홍성문화원(☎632-3613)에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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