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1월 29일 직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나눔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헌혈은 충남교육청 본청에서 연초에 헌혈을 실시함으로써 2010년도 충남교육청 역점사업인「바른 품성 5운동」(칭찬, 질서, 공경, 봉사, 나라사랑) 확산에 본청 직원부터 솔선수범하고 직원 모두가 보람과 긍지를 갖고 사랑받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고자 추진하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 일환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행정지원과 김종성 사무관은 “내 작은 배려와 나눔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음에 뿌듯하고 내 자신이 더욱 행복한 마음을 갖게 되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참여하는 더욱 따뜻한 사회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생명유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혈액은 여전히 현대의 최첨단 의학으로도 만들어내지 못하여 반드시 인체에서 채혈하여 사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으로, 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방법이다.

충남교육청은 1년에 두 번씩 헌혈의 날을 운영하여 생명을 나누어 주는 작은 사랑 실천을 통해 기쁨 넘치는 행복한 일터의 조성과 함께 지역교육청을 비롯한 소속기관에서도 헌혈의 날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