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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감미로운 연주와 성악의 어울림

시립 교향악단 올해 첫 정기연주회 4일 봉서홀서 열려, 유명 오페라 선율 들려줘

2010.02.01(월) | myroomnine (이메일주소:myroomnine@naver.com
               	myroomnine@naver.com)

천안시 시립교향악단의 올해 첫 번째 정기연주회가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 무대에 올려진다.

열두 번째를 맞는 이번 정기 연주회는 안재성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성악과 합창이 함께하는 감미로운 음악선율을 들려준다.

이번 연주회는 천안시립합창단과 소프라노 양기영, 메조소프라노 최정숙, 테너 김정현, 바리톤 양광열 등 정상급 성악가가 출연해 가곡과 오페라 등을 선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박쥐’,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우리 가곡 희망의 나라로(현제명 곡), 강건너 봄이 오듯(임긍수 곡) 등을 소개한다.

또, 카로딜로의 ‘무정한 마음’, 홀드리지의 ‘세상 끝날 때까지’를 비롯하여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죠바니’,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라트라비아타‘도 들려준다.

특히, 시벨리우스의 교향시 필란디아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마스카니의 오페라 ’마발레리아 루스티카나‘(시골 기사)도 웅장한 교향악단의 연주에 호소력 있는 성악이 조화를 이루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1층 5,000원, 2층 3,000원으로 천안시립예술단 및 문화장터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고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문화관광과(521-5155), 천안시립교향악단(555-134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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