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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도내 청소년 프로개발.지원 필요"

도 청소년육성센터 청소년활동실태 및 요구조사 연구 결과

2010.01.26(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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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하여 가장 필요한 청소년활동 영역으로 취미 · 특기관련 활동을 1순위로 선택해 도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도 육성센터 연구결과 나타났다.

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육성센터(이사장 이인화) 활동지원실은 지난 2009년 본 센터 연구진을 비롯 각계 각층의 전문가를 연구위원회로 구성하여 설문지 개발부터 결과도출까지 충청남도 청소년들의 실제로 참여하는 활동의 특성을 파악하고 청소년들이 각 시·군의 청소년시설에 대한 인지도 및 이용도를 조사하여 인프라 개선방안등 향후 청소년활동 정책 입안자의 정책구성 기초자료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충청남도내 16개 시·군 32개 학교의 중·고등학생 2,17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충청남도청소년들은 청소년의 성장과 행복을 위하여 가장 필요한 청소년활동 영역을 다중 응답하게 하여 조사한 결과 취미 · 특기 활동(70.26%), 문화 · 예술관련 활동(48.41%), 체력단련활동(35.96)순위로 나타났으며 여가활동에 방해가 되는 요인으로는 공부 때문에 시간이 부족하다가 5점 만점 2.8로 가장 높았으며,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 없다(2.75), 여가활동시설, 장소가 없다(2.54)순으로 나타났다.

여가시간에는 주로 TV를 보거나 라디오를 듣는다가 주 평균 3.4회로 가장 많았고, 보내는 장소는 전체응답자의 64%가 집이라고 응답해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여가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5점만점에 3.19점으로 보통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도내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시설로는 도서관이 연 5.2회로 가장 높았고, 시설이용에 대한 만족도는 공연장이 5점 만점 중 3.53점, 수목원·자연휴양림은 3.50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반면 수련관(3.03)이나 수련원(3.04)은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청소년활동을 위해 사용된 월 평균 비용은 1만원미만이 전체의 48.28%로 청소년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에 있어서는 학생 신분을 감안한 저비용 활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청소년 활동 참여경로는 스스로 참가하고 싶어서가 가장 많이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각 시 · 군별 청소년활동에 대한 특성을 파악하여 시 · 군별 진단과 제언으로 충청남도청소년활동에 대한 연구 및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및 정보제공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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