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광천 로타리클럽(회장 김정배)은 화재로 주거하던 주택이 반소된 광천읍 ○○○씨에게 사랑의 보금자리를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화재 이후 창고에서 어렵게 생활해왔으며 이를 안타깝게 여긴 광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400만원 상당의 콘테이너 주택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12월 30일 콘테이너 주택이 완공되어 입주한 ○○○씨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고마운 뜻을 표했다.
김정배 회장은 “새해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천로타리클럽은 김정배 회장을 정점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제공, 사랑의 쌀 등 생필품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매년 추진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