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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대백제전 '세계최고 축제' 손색없다

교류왕국 백제의 격조 높은 문화 과시…260만명 관람 전망

2009.12.14(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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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백제전세계최고축제손색없다 1  
▲ 지난해 백제문화제 행사 모습.
‘700년 대백제의 꿈’을 주제로 내년에 치러질「2010세계대백제전」이 명실공히 내년도 아시아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 될 전망이다.

11일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석원)가 내년도 치러질 각종 대형 행사에 대한 자체 분석결과에 따르면 문화예술 및 지역축제로서는 그 규모 등 면에서 단연 손꼽힐 위상을 자랑한다는 것이다.

경인년 (庚寅年) 호랑이 해인 2010년은 남아공 월드컵이 열리는 데다 중국 광저우(廣州) 아시안 게임이 개최되는 해.

이 같은 대형 지구촌 스포츠 제전을 제외한 순수 문화예술 축제 범주에 관한한 아시아 최고의 문화예술축제로서 의 위상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점이다.

아시아 최고의 문화예술을 자랑했던 옛 백제의 꿈과 문화를 되살리고자 총 240억원을 투입해 개최하는 2010세계대백제전.

우선 1,400여년동안 잊혀졌던 백제의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개최된다는 점에서 세계인이 주목하기에 충분하다.

중국 등 외래 문물을 적극 수용해 ‘교류왕국’ ‘해상왕국’을 자랑했던 백제가 「금동대향로」로 대표되는 섬세하고 격조높은 문화창조의 힘을 만방에 과시하게 된다.

백제와 빈번한 교류를 가졌던 중국, 일본은 물론 백제 교류 7개국을 비롯해 현재 세계역사도시연맹 소속 회원도시 20여개 시의 참가를 추진 중이어서 세계인의 축제로서도 전혀 손색이 없다.

박람회를 제외하고는 260만명 관람객 목표로 추진되는 대백제전을 넘어서는 문화예술축제 행사는 아시아 어느 곳에도 없다는 점이 대백제전의 위상을 말해준다.

국내의 경우, 4월 함평 나비축제(150만명, 이하 괄호안은 방문객 목표치), 고양 꽃전시회(100만명), 5월 서울 하이서울 페스티벌(150만명), 7월 보령 머드축제(170만명) 등이 고작.

또한 9월 금산인삼축제(75만명),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10만명), 10월 2010계룡군문화축제(70만명), 광주 세계광(光)엑스포(200만명)등이 있으나 이들 역시 대백제전에는 미치지 못한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나라현(奈良縣)의 평성 천도1,300년기념축제(250만명), 2월 삿포로 눈축제(200만명) 정도다.

다만 5월부터 6개월간 열리는 중국 상해박람회가 7천만명 입장을 목표로 개최되나 이를 순수 축제로 보기는 어렵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제 백제문화제는 내년 대백제전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이자 아시아 최고의 명품축제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보다 세심하게 준비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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