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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대백제전 10억 버는 수익형 축제로”

Pre대백제전 준비상황 보고회 가져...‘충남문화재단’ 설립 검토

2009.08.26(수)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행사 프로그램에서 지원상황까지 총체적 점검

충남도가 26일 오는 10월 열리는 ‘프레 2010대백제전’ 준비상황의 중간점검에 나섰다.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이완구 지사, 이인구 범도민지원협의회장, 최석원 추진위원장, 이준원 공주시장, 김무환 부여군수, 공주·논산·부여 등 3개 시·군 프레 대백제전 담당과장 등 모두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21일 출범한 범도민지원협의회에서 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된 7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대백제전10억버는수익형축제로 1  
  이완구 지사가 범도민지원협의회에서 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된 7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프레 대백제전 D-40여일을 앞둔 시점에서 행사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관별(부서별) 보고와 토론이 진행되는 내내, 李 지사는 사업 하나하나마다 담당과장과 담당 사무관을 번갈아 가며 송곳 같은 질문을 던져 관계자들을 초긴장시켰다.

종합토론에서는 프레2010대백제전 사업의 문제점과 보완·발전방안, 각 부서간 협력방안 등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으며, 각양각색의 아이디어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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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 2010대백제전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백제문화제 추진위로부터 경과보고를 경청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추진위는 “개·폐막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 프로그램을 주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수준 높은 축제로 만들고, 프로그램 유료화를 통해 10억원의 수익을 올리는 수익형 축제로 발전시켜나겠다”고 보고했다.

李 지사는 “기존의 문화예술진흥기금을 포함해 충남문화재단을 설립, 2010 대백제전 이후 민간주도의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7개 분과위원장>
▲운영지원위원장 송광석 덕청건설(주) 대표 ▲친절봉사위원장 방재천 공주시 새마을 회장 ▲문화관광홍보위원장 박응진 논산시 문화원장 ▲산업경제위원장 양준모 부여군 기업인협의회장 ▲보건환경위원장 신건택 (사)한국음식업중앙회충남지회장 ▲교통질서위원장 신창균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장 ▲여성위원장 윤기자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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