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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국 심양, 충남관광 상품에 큰 관심 보여

중국자본 투자유치와 병행 관광설명회 개최

2009.08.23(일)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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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중국 심양, 청도, 상해 지역의 70여개의 주요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황대욱 충남도 관광산업과장을 비롯한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직원 등 4명으로 구성된 홍보팀은 중국 심양에 도착, 심양시의 주요 일간지인 심양일보와 심양만보, 심양 TV 기자와 요녕성 중국 국제여행사 사장 "왕빈" 등을 만나, 중국에서 보는 충남의 관광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하고 자문도 구했다.

홍보단 일행은 같은 날 저녁에 심양시 여유국장 "여수지"와 만찬을 하면서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과 롯데의 투자를 예로 들며 현재 충남의 관광산업은 크게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중국인들이 숙박할 수 있는 호텔을 충남지역에 건립한다면 상당한 투자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면서 투자 유치에도 전력을 다했다.

또한, 심양시의 40개 여행사가 모인 관광 설명회에서는 공주・부여의 백제문화와 아산의 온천, 금삼의 인삼 체험을 연계한 세부적인 관광코스를 제시하고,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서울, 제주, 부산 지역 관광코스에 충남 지역을 연계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실질적인 설명회를 가졌다.

특히, 설명회 이후에는 심양지역에서 한국에 가장 많은 관광객들을 보내는 중국여행사, 요녕성 강희 국제여행사, 심양시 청년 여행사, 요령성 세기 국제여행사 등과 별도로 만나,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한국 관광일정에 충남을 넣어 줄 것을 당부하고, 관광비용, 숙박 시설 등이 포함된 상품을 개발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한국관광공사 심양지사를 통해서 보내줄 것을 약속했다.

중국 여행사 관계자는 "그동안 한국에서 수차례 설명회를 개최하였지만, 충남도처럼 실질적인 코스를 제시하고 중국 여행사 직원 한명씩 면담하면서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모습은 이채로웠다"고 평가했다.

한편, 홍보단 일행은 21일부터 23일까지는 2009 아세아・태평양 지역 국제관광 박람회에 참가하여 프레 및 2010 대백제전을 홍보, 24일 상해 관광 설명회를 마치고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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