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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뉴스

[충남도] 다문화 시대, “자원봉사자” 역할 중요

다민족·다문화 시대 소통과 나눔의 자원봉사 모색

2009.06.05(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도 보도자료] 다문화 지원 정책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지자체 및 각종 지원센터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의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

전국적으로 다문화 가정 수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지원정책이 난무하는 요즘, 그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전달되기 위해 담당 지자체 및 지원기구들의 역할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주장이다.

한 연구조사 결과에 의해서도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지자체 등이 아닌 시민단체 등을 통해 도움을 받은 경험이 49.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나, 이는 시민단체 운영자와의 인간적 신뢰관계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며,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 자원봉사자들에게 사회적 봉사로 인한 성취감 등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5일 충남여성정책개발원 대강당에서 열린『100만 외국인 시대 다문화가정 자원봉사 대응전략 모색을 위한 2009 다문화 자원봉사 특별포럼』에서 김경숙 여성정책개발원장이 제기한 내용으로,
▲행정기관과의 민·관 파트너쉽 형성 ▲행정기관으로부터 민간위탁 사업 운영 ▲각종 캠페인 전개 ▲청소년을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 ▲사회풍습, 지역사회 정보 알리기 민원서류 신청하는 방법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곁에서 자연스럽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자원봉사 활동 매뉴얼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지역사회복지협의회, 지역혁신협의회 등 시민사회단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포럼은 ▲‘다문화가족지원정책 개선방안과 자원봉사자의 역할’ 특강 ▲‘다문화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참여방안’ ▲‘여성결혼이민자 역량강화방안’을 통해 다문화자원봉사의 중요성 및 다문화 가정의 사회참여 제고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이뤄졌다.

특히, 충남다문화가정 명예홍보대사와 여성결혼이민자가 토론자로 참여해 현장감 있는 사례와 생각을 나눔으로써, 다문화자원봉사 활동방향과 자원봉사자가 갖춰야 할 관점을 보다 명확히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도 관계자는 “도는 금년부터 다문화정책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오늘 포럼이 지역사회에 화합과 소통의 물꼬를 트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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