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숙박휴양시설 소방안전점검 실시
민박·펜션·콘도 등 1,394개소 대상 특별 소방검사
2009.05.28(목)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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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장석화)는 다음달 6월 30까지 여름 휴가철 대비 도내 민박ㆍ펜션 등 숙박휴양시설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서해안지역 소재 숙박시설 1,394개소(민박 1,366개소, 펜션 20개소, 콘도 8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적정설치 및 유지 관리 상태 ▲전기, 가스, 소방, 유류 등 안전관리 상태 ▲불법 구조ㆍ용도 변경 및 자체방화 관리상태 등을 중점 검사한다.
또한, 농·어촌 민박주택에 대해 농어촌 정비법에 따른 수동식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구비 여부와 불법 용도변경· 가연성 내장재 사용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산간오지, 해변가 등 소방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의 시설물에 대해서는 소방용수 및 소방출동로 확보여부 등을 파악하여 유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로 했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사고 없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소방 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도민들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