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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 대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
이날 대토론회는 결의문 채택과 복지현장 우수사례 발표, 사회복지 전달체계 점검결과 설명, 민생안정대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세계 경제 위기로 고통 받고 있는 도민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전국 제일의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인들은 “도움이 필요한 도민에게 24시간 따뜻한 손길을 제공하고, 복지시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복지행정에 있어서도 청렴과 양심으로 투명성을 확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사회복지인이 될 것”을 결의했다.
이들은 또 사회복지 전달체계 점검결과에서 제기된 제도개선 사업 17건과 업무개선 필요사업 13건, 새 시책 사업 5건 등 총 35건에 대한 업무개선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복지정책은 현장이 중요하며, 현장을 잘 아는 지역에서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이끌어야 한다”며 경제위기 속 소외받는 도민이 생겨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