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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고려인삼’당뇨도 잡는다

충남도-가천의대-충남대‘고려인삼 항당뇨 연구’본격 추진, 23일 착수보고회

2009.03.23(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

[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와 가천의과학대학교, 충남대학교는 23일(월) 영상회의실에서‘고려인삼의 항당뇨 효능에 대한 과학적 입증 연구’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에 따라 도는 고려인삼의 항당뇨 효능연구를 단계별로 추진하고 그 첫 단계로 세포주 및 동물모델을 이용한 인삼추출물 및 성분에 의한 항당뇨 효능을 분석하여 최적의 항당뇨 성분 및 작용 조직세포 결정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장기세포별, 사포닌 성분별, 인삼의 부위별(씨앗, 잎, 줄기, 뿌리 등) 혈당강하 효과 비교분석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그 동안의 효능 연구들이 체계적 임상시험의 미시행으로 인해 객관적 효능 평가를 못 받았으나 이번 연구는 고려인삼의 항당뇨 효능에 대한 정확한 메카니즘을 밝혀내어 그 연구결과를 NSC (Nature, Science, Cell) 등 국제권위 과학지에 게재함으로써 우리나라 인삼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고려인삼의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당뇨병은 현대인의 4대 사망원인중의 하나로서 각국에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전 세계 당뇨병환자는 246백만명으로 20년사이 7배 증가, 2025년도에는 55%가 증가한 380백만명으로 예상된다.
이에 향후 당뇨병의 예방 치료 물질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대될 전망이어서 본 연구의 가치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제규모의 암당뇨연구원을 가지고 있는 가천의과학대학교의 전희숙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여 본 연구의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전 교수는 미국 시카고 로살린드 프랭클린의대 당뇨연구팀 출신으로 당뇨 연구의 대가인 고 윤지원 교수의 수제자로 이미 당뇨 관련 논문으로 사이언스와 네이처에 4회나 게재한 경험이 있는 당뇨전문가로 알려졌다.

최두영 충청남도 기획관리실장은 “지방자치단체가 대학과 협력하여 고려인삼의 효능에 대한 연구를 시작 한 것은 우리나라 인삼산업 발전을 위해서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하며,

“본 연구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향후 연구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금산군 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와 농식품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면서 최근 고려인삼의 수출의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고려인삼의 승열작용 허구성에 대한 연구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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