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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충남교육청] 충남 농어촌 지역 고교생 대학입학 특혜 길 열어

충남교육청, 전국 최초로 지역 국립대와 교육협약 체결

2009.03.16(월)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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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충남농어촌지역고교생대학입학특혜길열어 1  
▲ 충남도교육청은 16일 지역 국립대와 지역인재선발전형을 위한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전우수 공주교대 총장, 김재현 공주대 총장, 한석수 충남교육감 권한대행, 송용호 충남대 총장, 설동호 한밭대 총장, 박종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충남교육청 보도자료]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한석수)은 16일 공주교대 전우수 총장, 공주대 김재현 총장, 충남대 송용호 총장, 한밭대 설동호 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박종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인재선발전형을 위한 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신설되는 지역인재선발전형 제도는 지역의 대학에서 지역 인재를 발굴․육성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 충남지역 각 고등학교에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우수자를 대학에 추천하고, 대학은 이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측정해 선발하는 제도이다. 대학은 입학사정관제를 통하여 지원자의 독서이력, 진로이력 등을 근거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춘 충남의 각 지역 학생들을 선발하게 됨으로써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충남의 농산어촌 지역 고교생들이 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석수 충남도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으로 충남지역 학생들이 수능시험과 내신성적에서 벗어나 독서이력활동, 진로이력활동 등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자기주도적학습능력을 갖추게 되고, 교사들은 기계적인 문제풀이에서 탈피하여 창의력과 잠재력을 신장시키는 수업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공교육이 내실화 되고 사교육이 없는 학교가 늘어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더불어 전우수 공주교육대학교 총장은 "지역인재의 타시․도 유출이 예방되어 지역대학 발전이 가속화 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한편, 대입전형방법을 심의하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교육과학기술부에서도 본 협약에 큰 관심을 갖고 관계관이 참석하여 이번 협약이 사교육이 필요 없는 대입전형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격려하며 타시․도에서도 비슷한 협약 체결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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