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보도자료] 한석수 충남도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한 자원봉사동아리 사랑나눔터 회원 30여명은 14일 공주시 탄천면의 장애인과 노인복지시설 ‘행복의 집’과 ‘행복요양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금번 봉사활동은 지속되는 경제의 어려움 속에 복지시설을 찾는 발길이 끊어져 그동안 손길이 미치지 못한 복지시설 대청소, 이불빨래 및 목욕시키기와 동아리 회원들이 준비한 쌀을 전달하여 그들에게 새 봄의 희망을 전했다.

충남교육청 사랑나눔터는 2007년에 구성된 봉사활동 동아리로 매월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자체회비로 마련된 생활필수품 전달과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여왔으며, 특히 이번 활동은 동아리 회원 자녀들이 함께하며 자녀교육의 산실이 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1과 1사랑나눔』실천을 계획하고 본청의 12개 실과에서 12개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사랑나눔 실천에 교직원이 솔선하는 분위기 확산에 주력할 예정이다.